추석 앞두고 채소값 소폭 올라...배추 2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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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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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채소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1포기)는 출하량과 수요에 큰 변동은 없으나 산지별 품질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어 지난주보다 200원(10.0%)오른 2200원에 거래됐다.

무(1개) 역시 지난주보다 100원(8.7%)오른 1250원에 팔렸다.

양파(3kg)는 지난주보다 100원(2.7%)오른 3800원에, 감자(1kg)는 지난주보다 100원(6.7%)오른 1600원에 거래됐다.

사과(5kg, 16내, 료가)는 출하량과 수요가 모두 많아 지난주와 동일한 3만3500원에, 배(7.5Kg, 10내, 신고) 역시 지난주와 동일한 3만2000원에 판매됐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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