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23일 제17차 금융위원회에서 장내파생상품영업의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1월까지 영업 및 업무시스템 개발을 완비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후 12월부터 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는 2005년 우리선물 대표로 취임한 이후 2004년 163억원이던 영업수익을 2007년 450억원까지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이트레이드증권은 파생상품영업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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