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임원 25명, 무작위로 뽑은 직원 225명, 개별 희망자 50명 등 300명이 참석하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도 함께 한다.
개별 희망자는 사전에 사내 인트라넷에서 실시된 항공상식 관련 문제 풀이에서 만점을 받은 직원. 이날 행사에 출전하기 위해 문제 풀이에 도전한 직원은 1300여 명으로 사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아울러 대한항공 전 직원들은 ‘도전! 대한항공 골든벨’에 대비하기 위해 여객, 화물, 운항, 정비, 종합통제, 객실 등 항공사 운영과 관련하여 총 망라한 1000여 개의 모의문제를 열심히 공부하는 등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골든벨의 영예를 차지하는 임직원은 회사 표창과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10일간 휴가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자를 배출한 부서에는 200만원의 축하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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