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추석을 맞아 농협 계좌 송금 고객에 대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가위 고객 사은 FESTIVAL'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도 면제된다.
농협은 또 28일부터 10월9일까지 고객의 귀중품과 유가증권을 보관해주는 귀중품 보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10월1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설치해 자동화기기 이용과 신권 교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물티슈 배부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농협 관계자는 "'NH카드 한가위 우리 농산물 큰잔치'를 통해 다음달 4일까지 하나로클럽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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