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장쾌삼 선물세트가 3만~7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부담 없는 추석선물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장쾌삼 홍삼세트는 홍삼을 미리 발효시킨 발효홍삼을 사용한 제품이다. 발효홍삼은 개개인의 사포닌 분해능력에 따라 효능이 천차만별인 홍삼과는 달리 미리 홍삼을 발효시켜 사포닌의 흡수가 높다.
김미순 웅진식품 장쾌삼 브랜드매니저는 “면역력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출신장에 큰 기여를 했다”며 “특히 기존의 홍삼 제품을 먹었을 때 효과를 보지 못했던 소비자 사이에서의 입소문의 힘이 컸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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