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택건설업체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들의 다음달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3만792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월의 1만4884가구보다 2만3039가구, 전년 동월(1만5718가구)보다는 2만2205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3만1410가구로 전월(1만4169가구) 대비 1만7241가구가 증가했다. 지방은 6513가구로 전월(715가구) 대비 5798가구 늘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만1538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1만6385가구이다. 또 규모별로는 60㎡이하가 5514가구(14.6%), 60㎡초과~85㎡이하가 1만5339가구(40.4%), 85㎡초과 주택이 1만7070가구(45.0%)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4.9%이다.
△한국주택협회 회원사 10월 분양계획
구 분 |
합 계 |
분 양 |
임 대 |
재개발·재건축 |
단순도급 |
|
계 |
37,923 |
3,811 |
- |
16,385 |
17,727 |
|
수도권 |
소 계 |
31,410 |
3,811 |
- |
13,808 |
13,791 |
서 울 |
4,687 |
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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