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잔고 나흘째 증가…연중 최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5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잔고 규모가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전 거래일보다 518억원 증가한 4조7881억원으로 집계,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 17일 기록한 4조7390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1조5041억원에 불과했던 신용잔고는 올해 들어 주식시장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불과 8개월여 만에 3조원 넘게 불어났다.

투자자 예탁금도 4966억원 급증한 15조2401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18일의 15조2460억원 이후 한 달여만에 처음으로 15조원대로 올라섰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