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인 "이휘재가 날 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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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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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배우 채영인이 꿈에서 개그맨 이휘재에게 강제키스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채영인은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녹화장에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영인은 "어렸을 때 이휘재가 인기가 많았다"며 "초등학교 6학년 때 꿈을 꿨는데 이휘재가 나와 나를 밀어 붙이고 키스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휘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채영인은 또 이휘재가 "우리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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