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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저평가된 고배당주에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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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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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올 가을 재테크 추천상품으로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A)'를 꼽았다.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은 수익가치 또는 자산가치가 시장평균 또는 업종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주식 중 배당수익률이 거래소시장 및 코스닥 시장 평균 배당수익률 이상인 주식에 장기 투자하여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국내주식형 펀드이다.

올해 9월25일 기준, 1개월 2.94%, 6개월 39.30%, 1년 20.03%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일정수준의 배당수익이 주가하락에 대한 안전판 역할을 하므로 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시장하락시 일반주식형 대비 하락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며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적정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운용사는 신영자산운용이며, 저평가면서 예상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여 제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보유하는 전략, 시장흐름을 추종하는 전략이 아닌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운용원칙으로 한다.

종목매도는 적정가치에 도달하였거나, 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편입하기 위한 경우, 기업에 대한 전망을 바꿀만한 중대한 이유가 있을 경우로 한정하여 빈번한 매매를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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