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통의 차이니스대학 연구진은 23일 ‘농업과 영양화학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녹차의 주성분중 하나인 에피갈로카테킨(EGC : epigallocatechin)을 수일동안 골아세포에 노출시켜본 결과 뼈 골절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EGC가 효소 활성화를 증대시켜 뼈 성장을 79%나 촉진하며 EGC의 밀도가 높으면 뼈를 약하게 하거나 부러뜨리는 골아세포의 활동을 차단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또한 EGC에는 독성이 없어 특히 안전하며 효율적이라고 부언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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