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4거래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섰고 기관도 '팔자'세다.
28일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6포인트(0.82%) 떨어진 1677.6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억원, 65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가 106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099억원의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다.
특히 철강금속(-1.60%) 섬유의복(-1.28%)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LG화학만이 상승세다.
포스코(POSCO)는 직전 거래일보다 2.14%(1만500원) 내린 48만원에, 신한지주는 2.62%(1250원) 내린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없이 265개이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45개이다. 보합은 67개 종목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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