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경캠페인 티셔츠 온라인 판매 개시”

진에어(www.jinair.com)가 28일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인터넷 홈페이지(www.savetheair.com)’를 정식 오픈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본격적인 친환경 캠페인 운동에 나섰다.

새롭게 오픈한 이 사이트는 진에어의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소개하고 누구나 쉽게 환경운동에 동참, 실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진에어는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고객들이 쉽고 이색적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패션 티셔츠를 공개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 티셔츠에는 하늘을 깨끗하게 보존하겠다는 뜻이 담긴 ‘세이브 디 에어’ 문구와 함께 진에어가 취항 예정인 방콕, 마카오를 연상하는 그림이 프린트된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에어의 세이브 디 에어 캠페인에 첫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 동참한 가수 쥬얼리의 특별 한정판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베이직, 방콕/마카오 티셔츠는 1만7400원, 쥬얼리 티셔츠는 1만9900원에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국제연합(UN) 산하 환경전문기구 ‘UN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한편 진에어는 세이브 디 에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11월1일까지 이벤트를 열고 항공권 할인티켓과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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