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이 기대될 때는 코스피200 지수에 연동해, 또 주가 하락이 우려될 때는 공시이율로 수익률을 배당받을 수 있다. 고객은 6개월마다 원하는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해도 연복리 2%의 이율은 안정적으로 보장되며, 주가가 상승하면 2%에 주가 연동이율에 따른 성과이자를 합산해 적립된다.
특히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은 물론 연금개시 전까지 6개월마다 이율 산정 방식을 변경할 수 있어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휴대폰 문자서비스(SMS)와 이메일 등을 통해 6개월마다 전환 시점이 고지되며,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이율 산정 방식을 변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금개시 전에도 생활자금 용도로 연 8회에 한해 책임준비금 일부를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연금 종류는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자유연금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개시 연령은 45세부터 80세까지다. 단 가입 후 11년이 지나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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