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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리창이다”‥투싼ix 윈도우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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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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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수도권 주요 판매 거점을 중심으로 독특한 투싼 ix 윈도우 마케팅을 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의 SUV 투싼 ix(아이엑스)가 전시장에서 독특한 윈도우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트렌드하고 스타일리시한 투싼 ix의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10월 중순까지 압구정, 대학로, 신촌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의 15개 판매 지점에서 ‘투싼 ix 윈도우 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지점에는 실제 크기로 제작된 남녀 모델의 뒷모습이 부착된 ‘투싼 ix Zone’이 조성되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마치 매장에 전시된 투싼 ix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든 것처럼 제작된 모형이 고객들의 시선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타깃 고객층의 지점 방문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출시 전 청바지 위장막을 입힌는 특이한 마케팅을 벌였던 현대차는 이번에도 모델들에게 공동마케팅을 진행 중인 ‘게스(GUESS)’ 청바지를 입혀 투싼 ix의 섹시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출시 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청바지 위장막에 이어 이번 유리창을 활용한 이색적인 마케팅도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며 “섹시한 스타일의 신개념 SUV인 투싼 ix인 만큼 창의적이고 독특한 마케팅으로 투싼 ix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UV의 다목적성과 쿠페의 스타일을 결합한 신개념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표방한 투싼 ix는 출시 한 달 만에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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