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28일부터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온라인 판매한다.
이 펀드는 출시 100일만에 수익률 40.29%(25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23.08%를 1.75배 초과한 것이다. 운용금액은 339억 원이다.
상승장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일반 인덱스펀드에 비해 변동성이 높아 좀 더 위험한 상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높은 변동성을 활용한 ‘적립식 투자’에 유용하다.
하락구간에서 같은 금액으로 일반 적립식투자보다 많은 좌수를 확보하고 상승구간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경향을 보이는 ‘매입단가 평준화효과(Cost Average)'가 잘 반영됐기 때문이다.
가입은 이 회사 홈페이지 '금융상품백화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전화(1599-0114)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