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특집) 삼성전기, 친환경 기업 이미지 강화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29 1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기가 글로벌 녹색경영기반의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96년에 국내사업장에 대한 환경경영 추진을 선포하는 하는 한편 1998년에는 그룹 최초로 해외사업장에 대한 글로벌 환경경영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제품개발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제품안의 유해물질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발단계에는 제품내에 유해물질 함유보증을 적용하는 동시에 소니와 캐논 등 고객사의 친환경부품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기는 기후변화 규제에 대응하고자 저탄소 비즈니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기후변화규제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2008년에는 지난 6년간 배출량 BSI 검증을 실시하는 동시에 고유가 대비 에너지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기 측은 오는 2011년까지 온실가스 10만t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온실가스 대응과 관련해서 저탄소 경영 추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가 감축사업 및 지자체 배출권거래 시범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효율 전력변환시스템(PCS)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축 건물 설계단계부터 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반영하고 새로운 건물에 태양광 온수공급 시스템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을 활용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