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파란마음 파란세상 글쓰기·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자연사랑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어린이들에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진행된다.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주제와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시와 산문, 크레파스나 물감 등 그림 작품을 현대오일뱅크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에 올리면 된다.
응모작들은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글과 그림 부문의 우수작품을 각 16편씩 선정해 상패·상장과 함께 노트북, PMP, 디지털 카메라, 닌텐도 위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부터 글과 그림 부문에 가장 많은 응모작을 출품한 학교에 '찾아가는 1일 오일뱅크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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