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찾아가는 방송’ 선보여

GS홈쇼핑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고객들을 만나 자사 히트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방송’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GS홈쇼핑은 지난 26일 일산 라페스타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고객들이 히트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GS홈쇼핑은 1.2톤 트럭을 개조해 상품 홍보가 가능한 전용 차량을 별도 제작했다. 일월 매트, 접이식 헬스 싸이클, 하유미 마스크팩, 쉐프라인 직화오븐, 오쿠 중탕기 등 60여 개 품목의 중소기업 상품들을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GS홈쇼핑은 방송, 상품, 서비스 등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방송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은 10월 초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GS홈쇼핑 케이블TV 사업부 김병욱 상무는 “‘찾아가는 방송’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방송을 구현하는 한편,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채널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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