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분양가는 3.3㎡당 평균 최고 1150만원, 최하 800만원이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지구와 서울서초지구로 두 지구 모두 전용면적 74㎡와 84㎡ 모두 분양가가 3.3㎡당 1150만원이다. 두 지구의 59㎡는 3.3㎡당 1030만원이다.
고양원흥지구는 74㎡와 84㎡가 850만원, 59㎡는 이번 사전예약 대상물량 중 가장 낮은 3.3㎡당 800만원이다. 하남미사지구는 51㎡와 59㎡가 930만원, 74㎡와 84㎡가 970만원이다. 하남미사지구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들어서 분양가가 3.3㎡당 약 200만원 높아졌다.
전체 가구당 분양가는 서울강남지구 84㎡가 4억원, 74㎡가 3억5130만원, 59㎡가 2억5540만원이다. 서울서초지구는 84㎡가 4억350만원이며 74㎡ 3억5480만원, 59㎡ 2억5860만원이다.
고양원흥지구는 59㎡가 1억9600만원, 74㎡가 2억5960만원, 84㎡가 2억9310만원이다. 하남미사지구는 51㎡ 1억9970만원, 59㎡ 2억3340만원, 74㎡ 3억220만원, 84㎡ 3억4330만원이다.
이번에 제시된 분양가는 블록별·평형별 평균 분양가의 최고가로 제시된 추정치다. 블록별 개별주택 분양가격은 본 계약시 확정되며 층별, 향별, 설계타입별에 따라 추정분양가보다 높거나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본 청약시 블록별 평균 분양가격은 이번에 지시된 추정 분양가격을 초과할 수 없다.
전매제한은 분양가가 주변시세의 50%인 서울 강남과 서초지구는 10년, 주변시세의 70%선인 고양원흥과 하남미사는 7년간이다. 거주의무도 5년간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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