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퀸' 마돈나, "이번에는 29살 연하와?"


   
 
 
팝스타 마돈나(51)가 29살 연하의 남성모델과 결혼설이 파다하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29일 마돈나가 남자친구 헤수스 루즈(22)와 올해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와 루즈는 지난해 말 패션 매거진 W 화보 촬영에서 처음으로 만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현재 뉴욕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다.

마돈나는 자신의 뮤직비디오 '셀레브레이션'에 루즈를 출연시키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마돈나의 지인은 "마돈나는 루즈와의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싶어한다"며 "아마도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본인도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루즈와 결혼을 못 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 5월 "루즈는 좋은 친구일 뿐"이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마돈나는 지난 89년 남편이자 배우인 숀 펜과 이혼 후 영화감독인 가이 리치와 재혼했으나 뉴욕 양키스 소속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불륜설로 또 이혼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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