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길 고객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오는 10월1일 동대구역과 부산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서울역과 대전역에서는 오후 4시부터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총 1만5000잔을 무료 제공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제휴를 통해 추석 연휴에 먼 길을 나서는 귀성객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올 추석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엔제리너스커피를 만나 볼 수 있다. 지난 5월 커피전문점 최초의 휴게소점인 '예산 휴게소점'에 이어 가평, 천안 휴게소점 등 익스프레스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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