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기업복지 전문회사 이지웰페어와 업무 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가입사를 대상으로 전용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복지시스템은 기업에서 운영중인 복지제도를 웹 상에서 조회·신청·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통해 영어강좌, 온라인서적 등의 '자기계발', 영화·공연·테마파크와 같은 '문화레져'. 생활용품 '복지샵' 등에 이르는 다양한 복지 컨텐츠를 근로자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입사에서 복지예산을 부여하면 선불제 방식으로 직원들이 복지항목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지제도'로 전환도 가능하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50인 미만의 중소법인이나 개인 퇴직연금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동복지시스템 '옥토퇴직연금복지카페'(http://octopension.ezwel.com)를 개설해 다양한 복지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복지시스템 제공 등 당사의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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