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만에 1700선을 회복했다.
30일 9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5포인트(0.67%) 오른 1701.4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84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6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로 996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특히 철강금속(1.81%)과 은행(1.24%)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섬유의복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 보험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5000원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2.39%)를 비롯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이 1% 이상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전자와 현대중공업은 약세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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