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스토어 (POP UP Store)란 브랜드의 정책에 따라 짧은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문을 닫는 매장을 일컫는 말로 최초의 팝업 스토어는 2002년 미국의 대형할인점 TARGET에 의해 시작됐다.
구호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아이템들은 Limited Editon(한정판)으로 제작돼 판매할 예정이다.
구호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팬츠, 셔츠, 재킷 등의 디자인을 2030세대의 취향에 맞게 변형해 출시하는 또 다른 구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는 기존 구호의 가격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구호를 좋아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일모직 측은 설명했다.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구호의 팝업 스토어는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10월 15일) 오픈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백화점 3곳(신세계 강남, 현대 본점, 갤러리아)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함으로써 브랜드의 독자성을 추구하고 2030세대를 겨냥해 기존 구호와는 차별화된 새로움과 신선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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