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스카이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동참하기 위해 '스카이 플러스원'(SKY Plus On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스카이 서비스센터는 휴대폰 점검 후 엔지니어가 고객의 휴대폰에 직접 살균제를 뿌려주도록 했다. 또 내방 고객이 집적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휴대폰 살균기도 추가 설치했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뿐 아니라 업무 특성상 각종 질병의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서비스 센터 직원들도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있는 벽걸이형 및 테이블용 손 살균제를 비치 완료했다.
이와 함께 인구 밀집지역 및 집단상가를 중심으로 스카이 로고 및 슬로건(got fever?)이 적용된 스냅팩 형태의 일회용 손세정제를 소비자를 대상으로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스카이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구 밀집지역뿐 아니라 집단상가 및 스카이 서비스센터를 통해 약 20만개의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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