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제18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한 한국 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지수이다.
이번 조사에서 11번가는 종합만족도 62.7점을 획득해 G마켓, 옥션보다 각각 0.2, 1.5포인트 앞섰다.
특히, 쇼핑몰의 신뢰도, 판매상품의 품질, 교환 및 환불의 정확성, 차별화된 서비스, 지속적인 이용에 따른 혜택, 구매 보안의 우수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11번가는 가격 경쟁으로 대표되던 오픈마켓의 관행에서 탈피, 장기적인 관점으로 진행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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