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부문 대표(오른쪽)가 '2009년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수상식에서 서비스부분 대상 선정패를 받고 있다. | ||
이 펀드는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LED(발광다이오드), 탄소배출권, 2차전지 등 녹색산업 관련 국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한다. 또 시장 상황에 따라 미래에셋 전략 포트폴리오를 40% 이하로 편입해 최고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녹색펀드 부문의 대외 신인도를 확보하게 됐다"며 "정부가 녹색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어 성장전망이 밝은 펀드"라고 말했다.
'글로벌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미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2002년부터 개최돼 왔다. 그린서비스 인덱스 심사기준에 따르며 한국환경 경영학회가 평가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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