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한가위 사랑의 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29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명절을 혼자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구입한 쌀 100포대와 배 100상자 등을 전달했다.
각 계열사들도 '자매결연마을 돕기', '재래시장 살리기', '불우이웃 추석선물세트 전달' 등의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역 독거노인 40명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집수리, 도시락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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