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L&C는 내달부터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면서 고객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고객안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원 L&C는 LP(리빙플래너) 및 기술자가 고객의 가정에 방문시 일회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 설치 및 애프터서비스 등 업무 특성상 고객 접촉이 많기 때문에 직원 개인의 위생 관리를 통해 원활한 대고객업무를 수행하고, 고객 만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창훈 교원L&C 마케팅팀장은 "고객 방문 시에 모든 직원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신종플루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의 건강도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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