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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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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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직원과 보험설계사(FC)를 동원해 지급대상 건을 모두 조회한 후 수령 안내 및 지급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삼성생명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에 '휴면보험금 조회' 배너를 별도로 설치해 회원가입 없이 성명과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자산의 휴면보험금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2년이 경과되도록 찾아가지 않아 법적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을 의미한다.

법적으로는 청구권이 소멸됐지만 고객이 요청할 경우 돌려주고 있다.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된 계약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찾아가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 유리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매년 말 행정안전부의 주소를 활용해 휴면보험금을 찾아주고 있지만 모두 지급되지 않는 이유는 고객과의 연락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휴면보험금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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