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 건축설계부문 대상작 인하대 이새롬 등 3명의 'Golden Fish'/한국철강협회 제공 |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가 ‘2009 스틸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을 30일 발표했다.
강구조 건축설계부문과 스틸가구 디자인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스틸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에 인하대 이새롬 등 3명이 출품한 ‘Golden Starfish’가, 상명대 유지인 등 2명의 ‘The Point and Space’가 각각 뽑혔다.
스틸디자인 부문 대상작 상명대 유지인등 2명의 'The Point and Space'/한국철강협회 제공 |
대상에는 상장 및 장학금 금 7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은상에는 상장 및 상금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68개팀에게 5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스틸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생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강구조 건축물과 스틸가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제12회 강구조건축 설계 공모전과 제11회 스틸가구 디자인 공모전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스틸디자인 공모전 전시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09 서울 디자인올림픽’과 연계해 내달 9일~29일, 21일 동안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전시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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