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영어교재 수출로 해외시장 개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30 16: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는 30일 ELT(English Language Teaching)영어교재 파닉스 시리즈를 대만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ELT교재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의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로서 ‘퍼스트 스텝 인 파닉스(First Step in Phonics)' 시리즈를 수출한다. 이번 교재는 총 5종이며, 완제품 형태로 수출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퍼스트 인 파닉스’는 미취학 아동이나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다. 

에듀박스는 지난 5월 영어 단행본을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는 ‘어디를 떠나도 자신있는 이보영의 여행영어회화’ 등 총 3종을 중국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회사 측은 한국에서 개발된 영어 학습 교재가 동아시아권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초 영어 단행본을 중국에 수출한 성과가 대만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모든 비영어권 국가에 에듀박스의 영어학습 교재를 수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