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기업금융상품(GTS) 증권 수탁 서비스(Securities and Fund Services) 사업부가 아시안인베스터지로부터 '2009 최우수 서비스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인베스터지의 편집팀이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의 신청을 받은 후 최종 심사해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5일 홍콩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씨티 증권수탁서비스 부문은 올해 글로벌 커스터디언지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뮤츄얼 펀드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지가 뽑는 아시아 최우수 현지 수탁 기관 (일본 및 호주 제외) 및 ICFA (International Custodian and Fund Administration)지가 선정하는 아태지역 올해의 펀드 관리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제프리 윌리엄스 씨티 채권수탁 및 결제(Direct Custody and Clearing) 부문 아태지역 책임자는 "아시아 인베스터지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우리의 서비스가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층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기업상품본부 부행장은 "당행은 앞으로도 최상의 증권수탁 서비스와 혁신적
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