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한글 815 특별판'을 구매했던 고객 중 200명에게 개인사용자용 오피스 '2007 홈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글815는 지난 1998년 경영난에 직면한 한컴이 내놓아 60만 카피 이상 팔린 특별판이다.
한컴은 한컴 살리기에 동참한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었다.
내달 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정문 앞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
홈에디션 버전은 한글815 정품 패키지와 정품 CD를 갖고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 행사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한글815 제품과 함께 촬영한 디지털사진 이미지를 보낸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천해 홈에디션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