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30일 주택연금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체험수기의 공모 당선작을 선정, 홈페이지(www.khfc.co.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주택연금 가입 후 말기 암 진단을 받아 투병해 온 아버지의 사연을 담은 양지영(서울 마포)씨의 '그리운 나의 아버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홍중현(경기 고양)씨의 '고령인의 안식처, 주택연금', 공철규(경기 성남)씨의 '황혼에 받는 값진 선물' 등 2편이 뽑혔다.
장려상은 한정수(경기 의왕)씨의 '노후생활의 생명줄이 된 주택연금', 오경숙(경기 고양)씨의 '나의 기쁨', 김상희(부산 부산진구)씨의 '노년의 바다, 난파의 초월' 등 3편이 선정됐다.
공사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