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체험수기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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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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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30일 주택연금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체험수기의 공모 당선작을 선정, 홈페이지(www.khfc.co.kr)를 통해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주택연금 가입 후 말기 암 진단을 받아 투병해 온 아버지의 사연을 담은 양지영(서울 마포)씨의 '그리운 나의 아버지…'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홍중현(경기 고양)씨의 '고령인의 안식처, 주택연금', 공철규(경기 성남)씨의 '황혼에 받는 값진 선물' 등 2편이 뽑혔다.
 
장려상은 한정수(경기 의왕)씨의 '노후생활의 생명줄이 된 주택연금', 오경숙(경기 고양)씨의 '나의 기쁨', 김상희(부산 부산진구)씨의 '노년의 바다, 난파의 초월' 등 3편이 선정됐다.

공사는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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