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무형문화재 5건, 세계무형유산 등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30 22: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문화재청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강강술래 등 5건이 세계무형유산 목록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른 무형문화재는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등이다.

이번 5건의 등재로 인해 한국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2001년), 판소리(2003년), 강릉단오제(2005년) 등 3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세계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세계무형유산은 '세계유산(World Heritage)' 제도와 달리 가치를 따지기보다는 문화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차원"이라며 "지난달 무형문화재 40건을 등재 신청해 내년에는 세계무형유산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