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IMF총회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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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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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성태 총재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64차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합동 연차총회' 참석차 다음 달 4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총재는 6~7일 중 개최될 예정인 IMF.WBG 합동연차총회, 터키정부 주관 행사 등에 참석해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최근 세계경제 현안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연차총회에는 186개 IMF.WBG 가맹국의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과 주요 정책과제, IMF와 세계은행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세계은행그룹의 금융지원 역량 검토 등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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