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30분이며 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IC→목천IC, 청원IC→신탄진IC, 회덕JCT→비룡JCT, 금호JCT→도동JCT까지 총 43.98㎞ 구간에서 차량들이 시속 40~64㎞로 서행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발안IC에서 송악IC까지 20.5㎞ 구간과 동서천JCT에서 군산IC까지 7.1㎞ 구간에서 시속 43~62㎞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IC에서 양지IC까지 12.06㎞ 구간과 여주IC에서 만종JCT까지 29.09㎞ 구간에서 차량속도가 시속 20~53㎞로 떨어진 상태다.
중부고속도로는 음성IC에서 증평IC까지 24.6㎞ 구간과 오창IC에서 서청주IC까지 7.5㎞ 구간에서 지ㆍ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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