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스페셜 에디션 (제공=BMW코리아) |
BMW코리아가 BMW 베스트 셀링 모델인 5시리즈 520d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주행성능을 개선했고, 외관은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BMW 520d 스페셜 에디션은 직렬 4기통 3세대 2L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중형 디젤세단 동급 최고 수준인 15.9km다.
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EU5 기준을 만족시키는 140g/km 이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디자인에서는 앞 뒤 차체를 늘인 듯한 에이프런과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했으며, 18인치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50만원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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