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 CNBC TV서 성공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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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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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화 대표, 경제전문 프로그램 ‘매니징 아시아’ 출연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제공=한국타이어)
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제조사인 한국타이어가 미국 TV 방송서 성공사례로 소개됐다.

2일 방송된 CNBC 방송의 경제전문 프로그램 ‘매니징 아시아(Managing Asia)’를 통해 한국타이어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소개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날 직접 방송에 참가, 인터뷰를 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10년 이상 방송된 CNBC의 대표 경제프로그램으로, 경제전문기자 크리스틴 탄이 진행한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등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이 방송서 한국타이어가 소개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타이어의 성장이 대내외적으로 높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NBC는 미국 경제전문 채널인 NBC의 자회사로 지난 1989년 4월 처음 방송되었으며, 전세계 약 340만 명이 시청하는 세계적인 방송 채널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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