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산식품 잔류분석기술 세계 5위 등극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7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주관으로 열린 식품화학분석 분야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전 세계 46개 실험실 중 5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물용의약품 표준 평가시료인 돼지 콩팥에 균질하게 잔류한 물질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실력이 평가됐다.

검역원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실험실에서 참여하고 있다”며 ”이로써 검역원의 축산식품 중 잔류물질 검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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