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포스코, 내년 2분기까지 실적개선폭 확대"

교보증권은 5일 포스코에 대해 내년 2분기까지 실적개선폭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올 3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한 이후 내년 2분기까지 실적개선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생산능력 신증설로 장기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 철강가격은 현재 바닥권으로 재상승이 예상된다"며 "개선된 국내 판재류 수급으로 출하량이 수요업체 가동률을 상회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