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09년 KRX상장기업 기업설명회(IR) 엑스포'가 11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삼성물산, LG생명과학,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안철수연구소 등 역대 최다인 178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기업별 부스 등에서 그룹 및 1대1 미팅, 공개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금융 △기계·전기·전자·자동차관 △화학·금속·바이오관 △생활서비스관 △정보통신관 △컬쳐 & 콘텐츠관 등 6개 산업관과 최근 추세를 보여주는 테마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녹색성장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럼이 함께 개최되며, 2010년 산업전망 세미나, 투자자 아카데미, 어린이 금융교실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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