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치과 병·의원 네트워크인 '예치과 네트워크'와 업무제휴를 맺고 전국 60여개 예치과에 저금리 신용대출인 '메디칼네트워크론'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연 5%대 초반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는 이 상품은 매출액의 절반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준다.
지난 2005년 5월 상품 출시 이후 3800여개 의료기관이 이용하고 있으며, 9월 말 현재 이용금액은 총 1조4800억원이다.
한편 예치과 네트워크는 기업은행과의 제휴를 통한 브랜드 강화로 올해 안에 병·의원 네트워크를 1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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