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연금 신규가입 건수가 79건으로 전월의 85건 대비 7%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가입자 감소로 보증공급액도 지난 8월(1320억원) 대비 13% 감소한 11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건수로는 44%, 보증금액은 67% 각각 증가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부부 모두 충족)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회사에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형태로 대출받는 제도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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