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변경(안)과 송도랜드마크시티 실시계획(안)을 수립했다.
인천경제청은 이 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안)에 대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종승인을 얻어 낸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이 마련한 승인신청서는 △151인천타워 건축배치계획 과정에서의 획지(劃地) 형태 조정 △학교 위치 조정 △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 일부 삭제 △문화시설의 세부 용도계획(도서관) 수립 △해안 및 중앙호수공원 주변 워터프론트 활성화를 위한 녹지(공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관련 절차를 밟아 인천타워는 오는 2014년, 송도랜드마크시티(6, 8공구) 개발사업은 2018년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헌석 인천경제청장은 "151인천타워가 들어서고,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중국 상하이 등 경쟁도시보다 경쟁우위를 선점하게 될 것"이라며 "외국인 친화적인 경영·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포트만홀딩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합작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 유한회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내 151층 인천타워의 파일 공사를 이달 착공, 내년말까지 1년4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송도랜드마크시티는 이어 2011년초부터 2014년까지 인천타워의 상부시설, 주거·업무단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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