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올 하반기 공채로 100여명의 인재를 뽑는다. 7일부터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상담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채에는 LS전선과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과 프로스펙스 브랜드인 LS네트웍스 등 5개사가 참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계열사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부서장을 비롯한 관리자 3~4명이 참여하는 실무자면접과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는 10월말 계열사 홈페이지와 개인 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한다. 각 사별 면접전형은 11월중에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된다.
특히 LS전선과 LS엠트론은 국내 대학 등에 유학중인 외국인을 10~15% 정도 채용키로 했으며 이들은 주로 연구개발(R&D) 및 해외 마케팅 분야 등에 배치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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