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형 뉴 링컨 MKS/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는 럭셔리 대형 세단 ‘2010년형 뉴 링컨 MKS’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형 뉴 링컨 MKS는 3.7리터 V6듀라텍 엔진을 장착했고 최대출력 277마력, 최대토크는 37.3kg·m에 달한다. 연비는 ℓ당 8.4 km.
뉴 링컨 MKS는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첨단 편의 장비와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편의사양으로 운전자가 탑승하면 계기판이 깜박이는 ‘웰컴 라이팅’ 기능이 있는 최신 계기판, DVD기능이 탑재된 LCD 내비게이션, 운전대에 변속기가 달린 시프트 컨트롤 패들 등을 추가했다.
또 자동으로 차간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에 근접하는 차량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폿 확인 사이드 미러’, 충돌 방지 장치 등을 장착해 안전성도 더욱 높였다.
실내에는 애스턴 마틴 등 명차에 쓰이는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의 최고급 가죽과 7가지 색상으로 은은하게 비춰주는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 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58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한편, 포드는 새 차를 오는 15일~18일, 4일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서 양용은·최경주 등 주요 초청선수들의 의전차로 제공한다. 홀인원 스폰서십으로도 참여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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