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난 김은정 "키 170도 시원찮은데..."

여성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이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키를 늘려달라는 건의를 했다.

김은정은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포털 프로필에 원래 키보다 훨씬 작게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은정은 "실제로는 167cm인데 164cm로 나온다"며 "올려도 시원찮고 170cm도 모자랄 판"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프로필 수정요청이 들어갔음에도 아직 그대로라고.

김은정은 이날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추다 넘어지고 KBS '미녀들의 수다'의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의 성대모사를 어설프게 선보이는 등 감춰둔 '끼'를 발산했다.

한편 쥬얼리는 김은정 외에도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등의 멤버가 동반출연해 그간 숨겨온 사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