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발달장애청소년 해피콘서트' 개최

   
 
 
SPC그룹의 삼립식품은 오는 10일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에서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관악단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제9회 ‘해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콘서트’는 2007년부터 삼립식품이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쇼스타코비치의 ‘Jazz Waltz no.2’ 등 귀에 익숙한 명곡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한 가요 ‘거위의 꿈’, ‘마법의 성’ 등이 공연된다.

공연은 입장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삼립식품의 빵 30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 삼립식품 측은 IVY장애인재활협회 장애우들을 특별관객으로 초대하고 장애우 1대1 도우미, 공연 안내, 거리 홍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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